[포토]“새벽기도회 나오니 믿음 강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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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명성교회 9월 특별새벽집회 참석자들이 9일 오전 서울 강동구 이 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집회 주제는 '모기은사'(모이자·기도하자·은혜를 받자·사명 감당하자, 행 2:40~42)였다.
교회 다닌지 얼마 안됐다는 박정수(55·자영업) 씨는 "새벽기도회에 처음 나왔다"면서도 "기도회에 나오니 마음이 평안해지고 믿음도 강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1980년 교회 개척 때부터 시작한 새벽기도 열기는 명성교회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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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사명의 삶’ 강조
2023 명성교회 9월 특별새벽집회 참석자들이 9일 오전 서울 강동구 이 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집회 주제는 ‘모기은사’(모이자·기도하자·은혜를 받자·사명 감당하자, 행 2:40~42)였다.
김 목사는 “사명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자”고 권면했디.
그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명자는 나라를 일으킨다. 사명으로 살면 승리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집회는 1~2일, 5~9일 진행했다. 미디어선교 전문 C채널이 생중계했다.
새벽기도회를 찾은 사람의 가슴에는 저마다 천국의 소망이 한 아름씩 안겨졌다.
평소 아침잠이 많다는 김성일(34·회사원) 씨는 “목사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귀한 일꾼, 사명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교회 다닌지 얼마 안됐다는 박정수(55·자영업) 씨는 “새벽기도회에 처음 나왔다”면서도 ”기도회에 나오니 마음이 평안해지고 믿음도 강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성도들은 간구하는 기도 제목과 내용을 정성스레 종이에 적어 헌금함에 넣었다.
1980년 교회 개척 때부터 시작한 새벽기도 열기는 명성교회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처음엔 25명의 성도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수 만 명의 성도가 참여할 정도로 성장했다.
글·사진=유영대 종교기획위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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