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자격 규정 개정안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7일간의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오세철 의장은 "본격적인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올해 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 의원은 서초구의회 사무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권 독립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7일간의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오세철 의장은 “본격적인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올해 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는 서초구를 함께 떠받치는 두 개의 기둥”이라며 “각종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종숙, 오지환, 김지훈, 김성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있었다. 안종숙 의원은 장애인 분야 정책의 소극 행정을 지적, 장애인 체육회 설립과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어 오지환 의원은 동주민센터 내 휠체어 보유 대수를 충분히 확충하고 나아가 복지용구공유센터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지훈 의원은 소수 사모임화된 서초경제인협의회에 대한 행정 지원을 철회하는 한편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에 있어 일관성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 의원은 서초구의회 사무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권 독립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자격을 규정하는 서초구의회 사무기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유지웅 의원이 질의와 발의자인 박미정 의원의 답변이 있었다. 질의 후 토론에서는 오지환 의원의 찬성 토론과 유지웅 의원, 이형준 의원의 반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후 진행된 전자투표에서 찬성 11표, 반대 4표, 기권 1표로 최종 가결됐다.
의회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훈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병두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미정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훈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훈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정태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지환 의원)이다.
그 밖에 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반포아파트지구 내 신반포19차·25차 아파트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방배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