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앤톤 "아빠, 용돈 잘 받았어요"…솔직+풋풋한 인터뷰 [엑's 이슈]

조혜진 기자 2023. 9. 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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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의 아들이자, 최근 데뷔한 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찬영)이 풋풋한 매력이 담긴 인터뷰로 이목을 모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데뷔 무대에 앞서 인터뷰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2004년생인 앤톤은 데뷔 전부터 윤상의 아들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지난 4일 진행된 라이즈의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앤톤을 향한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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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윤상의 아들이자, 최근 데뷔한 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찬영)이 풋풋한 매력이 담긴 인터뷰로 이목을 모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데뷔 무대에 앞서 인터뷰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MC 김세정은 앤톤에게 "아버지인 윤상 선배님이 큰 응원해주고 계신다고 들었다"며 한마디를 요청했다. 그러자 앤톤은 "네 아빠. 사랑하고. 용돈 잘 받았으니까 이따 꼭 전화 드릴게요"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용돈을 준 아버지께도 '볼하트'를 보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2004년생인 앤톤은 데뷔 전부터 윤상의 아들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수영 선수 출신이라는 특별한 이력과 훤칠한 키, 이와 상반되는 앳되고 훈훈한 비주얼로 데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 4일 진행된 라이즈의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앤톤을 향한 관심이 높았다. 실제로 윤상에 대한 질문이 나오기도. 이에 앤톤은 "아버지도 제가 데뷔하는 것에 대해 응원을 해주시고 있다. 원래 제가 수영선수로 알려졌는데 선수 생활하면서도 꾸준히 음악 쪽에 관심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때문에 그 와중에도 악기를 배우고 음악 작업을 계속 했다. 지금도 계속 배우는 중"이라며 "아버지는 계속 응원해주신다. 작곡도 배우고 있다. 라이즈를 위한 작업도 할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그의 음악성을 기대케 했다.

또한 쇼케이스 MC를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은 "제가 MC를 맡게 돼 윤상 선배님께 문자를 보냈는데 아직 답장은 없다. 답장을 꼭 보내줬으면 좋겠다. 답장 받으면 SNS에 올리겠다"고 약속하기도. 이후 정말로 이특은 "든든한 선배가 함께해서 너무 다행이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라이즈' 잘 부탁한다"라고 보낸 윤상의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아버지 윤상의 지원사격이 눈길을 끈 가운데, 앤톤도 아버지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앤톤은 귀여운 목소리와 솔직한 '용돈' 고백, 볼하트까지 풋풋한 모습으로 K팝 팬들의 '입덕'을 불렀다.

한편, 앤톤이 속한 라이즈는 지난 4일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팝뮤직, 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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