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가전]디자인 가구인 줄 알았는데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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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최근 출시한 '비렉스(BEREX) 페블체어(MC-C01)'는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강조한 안마의자다.
세련된 외관과 작은 크기로 릴랙스 체어처럼 연출할 수 있으며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포근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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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최근 출시한 '비렉스(BEREX) 페블체어(MC-C01)'는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강조한 안마의자다. 세련된 외관과 작은 크기로 릴랙스 체어처럼 연출할 수 있으며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포근함을 더했다.
그렇다고 안마 시스템을 허투루 만든 게 아니다. 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는 물론 앞뒤로 최대 7㎝까지 움직여 정교한 입체 안마를 제공한다.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혈 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하고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를 장착해 신체를 따스하게 감싸주도록 했으며, 골반 양측에는 강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 마사지 기능이 적용됐다.
신체 사이즈가 달라도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 자동으로 체형을 분석하고 어깨 위치를 감지해 사용자 신체에 따른 맞춤 안마를 제공하며 안마 볼 위치는 세부적으로 조절 가능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 체형에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까지의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의 L라인을 세심하게 케어해준다. 상황과 몸컨디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안마 서비스는 총 11가지나 된다.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사용성도 강화했다. 최대 137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돼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이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내용을 알려주는 음성 안내 시스템과 음악 감상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내장돼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페블체어는 리클라이너 체어로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며 "최상의 휴식을 선사하는 강력한 안마 성능과 온열 기능까지 겸비해 프리미엄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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