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14조 2637억원을 투입해 2029년 말 개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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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가덕신공항은 14조2637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에 공사를 시작해 2029년 말 개항을 목표로 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설명회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살펴보면 공항개발 예정지역 총 면적은 6.67㎢에 총사업비는 14조 2637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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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가덕신공항은 14조2637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에 공사를 시작해 2029년 말 개항을 목표로 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에 김해시는 이런 신공한 건설사업 내용을 김해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가덕신공항 주민설명회를 12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데 따른 것이다.
주민설명회는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건립추진단이 주관한다.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을 살펴보면 공항개발 예정지역 총 면적은 6.67㎢에 총사업비는 14조 2637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2월 착공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시설로는 활주로 1본(연장 3.5km, 폭 45m)과 여객터미널(20만680㎡), 화물터미널(1만7200㎡), 주차장(1만718대), 접근도로(9.3km, 4차로)와 접근철도(16.5km, 복선전철) 등을 갖춘다.
공항 건설 시행자는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단(설립 예정)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가철도공단 등이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은 24시간 운영하는 공항으로 건설한다. 물류와 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를 구축해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 & Air' 중심 항공복합물류 로 건설한다. 이를 통해 공항 경제권 활성화와 건축정보모델(BIM),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적용 안전한 스마트 공항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가덕도의 해양 생태 자연 환경과 어우러지는 저탄소 친환경 공항으로 건설하는 걸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보고서(안)는 9월12일부터 월19일까지 김해시청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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