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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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인증을 받아 다양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한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로 2014년부터 매년 3개 나라가 각각 선정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예술 협력과 교류 활동으로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다.
정부는 지난 8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한 '제14회 문화장관회의'에서 김해시를 비롯해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을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공식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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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인증을 받아 다양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한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로 2014년부터 매년 3개 나라가 각각 선정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예술 협력과 교류 활동으로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다.
정부는 지난 8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한 '제14회 문화장관회의'에서 김해시를 비롯해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 이시카와현을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공식 선포했다.
문화장관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 주최로 열렸다. 행사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후허핑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 나가오카케이코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 등 3국 정부대표단을 비롯해 내년 선정 도시인 중국의 웨이팡 시장, 다롄시장, 일본의 이시카와현 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참석했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3국 4개 도시 단체장들은 이날 3국 문화장관에게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증패를 받았다.
3국 실무진들은 앞으로 추진할 다양한 문화 교류사업들을 논의했다.
김해시는 내년 4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국제조각페스타'와 '한중일 문자특별전' '한중일 현악 페스티벌 등 메인사업' '가야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행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국체전'과 '김해방문의 해'와 연계해 문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함께하는 도시는 김해시가 처음인 만큼 김해의 우수한 문화적 자산을 중국, 일본과 교류하며 김해시의 정체성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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