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하나님을 즐거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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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의 첫 번째 질문은 "사람의 주된 목적은 무엇입니까"이며 그 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결국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결국 신앙생활의 모든 동기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목적은 일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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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의 첫 번째 질문은 “사람의 주된 목적은 무엇입니까”이며 그 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결국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지 않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사람이 됩니다. 마귀와 하나님의 백성이 구별되는 점은 성경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지, 아닌지에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순종도 이를 통해 복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반응입니다. 결국 신앙생활의 모든 동기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영적 침체에 빠진 사람들의 특징은 감사와 기쁨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영적 권태는 하나님을 향한 즐거움이 사라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십시오. 그분의 사랑을 누리십시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목적은 일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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