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한겨레♥김지영 데이트 본 후 "정신 차리세요" 일침 (애프터시그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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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최근 바쁜 일상에 김지영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반성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에는 한겨레와 김지영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겨레는 최근 바쁜 일상에 김지영과 사귀면서도 정신이 없었다고.
한겨레와 김지영의 데이트를 지켜본 오킹은 "자신을 위해 (김지영처럼) 저렇게 해주면 저는 은퇴한다. 귀농까지 생각했다. 애호박 기르면서 보낼 거다"라고 김지영의 일편단심 마음에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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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한겨레가 최근 바쁜 일상에 김지영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반성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에는 한겨레와 김지영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겨레는 "기다리면서 연락을 주고받은 걸 다시 봤다. 다시 읽으니까 지영이 마음이 보이더라. 지영이 메시지 한가득 나는 한 줄"라고 김지영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사실을 반성했다. 한겨레는 최근 바쁜 일상에 김지영과 사귀면서도 정신이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한겨레는 "시그널하우스 내에서보다 밖에서 일하는 업무량이 더 많아졌고, 지영이 입장에서는 시그널하우스에서 봤던 제 모습과 나와서의 모습이 다르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그게 좀 미안하다"라며 김지영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김지영은 한겨레에 "오빠가 지나가는 말로 보는 것처럼 이야기하면 시간을 빼놓는데, 그게 아무 말도 없이 다른 일정으로 무산되어 버리면"이라며 머뭇거렸다. 김지영은 한겨레와 잘 만나지 못한 것에 속상하고 실망했던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서 한겨레는 "신사동에서 새로운 거래처 미팅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늦게 끝났다. 지영이는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날 그 거래처를 획득했지만 지영을 잃었던 날이 있었다"라며 김지영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날을 회상했다.
한겨레와 김지영의 데이트를 지켜본 오킹은 "자신을 위해 (김지영처럼) 저렇게 해주면 저는 은퇴한다. 귀농까지 생각했다. 애호박 기르면서 보낼 거다"라고 김지영의 일편단심 마음에 칭찬했다. 동시에 오킹은 한겨레와 김지영의 달달한 데이트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신민규는 "형(한겨레)이 많이 바쁘구나 생각했다. 안에서는 지영이한테 엄청나게 잘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형이 저보다 퇴근도 빨리하면서"라고 한겨레를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민규는 "형한테 혼날 거 같다"라고 머쓱하게 웃기도.
미미는 "겨레 씨가 (김지영의) 누군가가 될 그 사람을 되게 부러워하지 않았냐. 그게 지금 자기인데. 겨레 씨 정신 차려라"라며 한겨레에게 쓴소리하기도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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