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손호준 이어 김래원도 사망…공승연에 접근한 전성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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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손호준에 이어서 김래원도 사망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1회에서는 절대악 덱스(전성우 분)를 잡으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 진호개(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가 진호개의 귀 뒷부분에 골전도 이어셋과 함께 일렉트로닉 콘덴서(전기를 흘려보내는 장치)를 달아놨고, 진호개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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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손호준에 이어서 김래원도 사망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1회에서는 절대악 덱스(전성우 분)를 잡으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 진호개(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호개는 덱스가 부검의 한세진(전성우)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덱스는 자신의 정체가 들키자 진호개와 마태화가 있던 카라반을 폭파시켜버렸다. 하지만 카라반 안에서 발견된 불에 탄 시신이 진호개가 아니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고, 진호개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진호개는 덱스가 빼돌렸다. 진호개에게 약물을 주입해 정신을 잃게 하고 덱스가 데려왔던 것. 진호개는 남자 공중화장실에서 깨어났다. 휘청거리며 거우 걸음을 옮긴 진호개의 귀에서 덱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덱스가 진호개의 귀 뒷부분에 골전도 이어셋과 함께 일렉트로닉 콘덴서(전기를 흘려보내는 장치)를 달아놨고, 진호개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덱스는 진호개에게 "100볼트 이상이 전해지면 바로 사망할거다. 너같은 경우는 몸 안에서 전류가 흘렀으니 흔적도 없는 깔끔한 죽음이 되는거지. 시키는대로 안하면 바로 죽을 수 있다. 아무 증거도 없이"라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송설에게 전화해 진호개를 압박했고, 진호개는 덱스의 말을 듣겠다고 했다.
덱스는 진호개에게 대검찰청 전산실로 가라고 지시했다. 덱스는 진호개에게 "2010년부터 10년간 수집한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트다. 30만 명에 육박하는 범죄자의 DNA가 모아져있다. 마이크로칩을 서버 컴퓨터 슬롯에 꽂아라. 범죄자 DNA 정보가 복사되고, 원본은 삭제될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덱스는 "대한민국이 강력범죄가 30만명한테 자유를 주는거야"라면서 "이건 널 위해 특별히 설계한거야. 범죄자를 검거하는게 정의라고 믿는 진호개가 자기 손으로 자신의 신념을 망가뜨리는 거. 그걸 보고 싶은거야. 형사 진호개의 굴복. 너의 그 신념이 별거가 아니었다는걸 알게 해줄게"라면서 비웃었다.
진호개가 할 수 없다고 하자 덱스는 송설에 이어서 공명필을 가지고 또 협박했다. 이에 진호개는 덱스가 시키는대로 했다. 하지만 진호개는 복사한 칩을 삼키더니 "너 미친개 잘못 건드렸어. 지금부터 명령 내가 한다"고 판을 뒤엎었다.
그리고 진호개는 강도하에게 몰래 메시지를 보내 도움을 요청했고, 강도하과 송설의 도움으로 귀에 꽂혀있던 장치들을 제거할 수 있었다. 이후 진호개는 덱스와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로 향했고, 그 곳에는 덱스가 아닌 자신의 아버지 진철중이 있었다. 진철중은 폭탄이 설치된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었고, 진호개에게 구토제를 건넸다.
진호개는 "덱스 잡겠다고 여기까지왔다. 이 새끼가 우리 굴복시키려고 한다. 우리가 지켜야하는 최소한의 정의 전부를. 마지막 신념까지 져버리지말라. 나 이새끼 반드시 잡을거다"고 간절한 눈빛을 보냈고, 진철중은 덱스를 만나기 위해 건물 옥상으로 향했다.
하지만 진철중의 폭탄은 높은 곳으로 가면 터지는 폭탄이었고, 이를 알게 된 진호개는 바로 아버지를 뒤쫒았다. 그리고 아버지를 마주한 순간 폭탄을 터졌고, 진철중과 진호개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송설은 절망과 슬픔에 빠졌고, 이후 덱스가 송설에게도 접근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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