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딸과 재회 "윤채나 데리고 김진우 모르게 떠날 것" (우아한 제국)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한지완이 윤채나를 데리고 도망갈 계획을 세웠다.

8일 방송된 KBS 2TV 방송화면 '우아한 제국'에서는 홍혜림(김서라 분)은 신주경(한지완)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며 막 나가는 재클린(손성윤)에게 호통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재클린은 "신주경 데려다가 다시 며느리로 앉히세요"라고 대답했지만, 홍혜림은 "못 할 것도 없다"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장기윤(김진우)도 재클린의 편을 들어주지 않자, 재클린을 결국 집을 나갔다.

재클린은 가출한 뒤, 나승필(이상보)을 만나러 갔다. 하지만 나승필과 함께 있던 장수아(윤채나)가 집 밖으로 나와 재클린과 만나게 되었다. 재클린은 장수아를 보자마자 "이거 재미있어지겠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재클린은 신주경에게 잠시 집에서 지내겠다며, 장기윤과 싸워서 나왔으니 그동안 장수아를 데리고 있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신주경은 "장기윤한테 수아 안 보낼 거다. 수아 데리고 장기윤이 절대 찾지 못하는 곳으로 갈 거다"라고 계획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신주경의 계획을 재클린이 듣고 있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