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릴라이언스, 반도체 칩 제조 진출 모색…잠재적 파트너와 대화

엄수영 2023. 9. 8.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케시 암바니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반도체 제조에 대한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소식통이 8일 전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릴라이언스가 공급망 요구를 해결하고 인도에서 증가하는 칩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인도의 베단타와 대만의 폭스콘이 모두 설비 건설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 나라는 아직 칩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무케시 암바니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반도체 제조에 대한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소식통이 8일 전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릴라이언스가 공급망 요구를 해결하고 인도에서 증가하는 칩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 정부의 격려로 통신 대 에너지 대기업이 기술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있는 외국의 반도체 회사들과 초기 단계의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의도는 있고, 일정은 없다"며 "그들이 궁극적으로 투자를 원하는지 여부에 대해 아직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외국 칩 제조사들의 이름을 바로 알 수는 없었다.

릴라이언스는 거듭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모디 총리는 자국이 세계를 위한 칩 제조업체가 되기 원한다고 선언했지만 2021년 처음 시작된 이러한 야먕은 좌절을 겪었다.

인도의 베단타와 대만의 폭스콘이 모두 설비 건설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 나라는 아직 칩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