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쌍둥이 동생’ 허공,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소속사 “물의 일으켜 죄송” [공식]
김지혜 2023. 9. 8. 17:54
가수 허각의 쌍둥이 동생 허공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8일 허공 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허공이 음주운전을 한 게 사실이다. 현재 운전면허는 취소된 상태”라고 전했다.
허공은 지난달 경기도 평택시에서 지인들과 술자리 후 차를 몰고 가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현재 허공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그의 쌍둥이 형제이자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우승자인 허각은 오는 10일 프로젝트 앨범 발매 계획을 앞두고 있다. 동생의 범죄를 같이 책임질 의무는 없으나, 이미지에 어느 정도 타격이 있어 보인다.
한편 2011년 데뷔한 허공은 올해 1월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를 부른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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