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물렁살 몸매 들켰네 "패션 근육이었다"

오승현 기자 2023. 9. 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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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의 두툼한 몸매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다.

 감탄한 김민수는 "어떻게 근육을 만드냐"고 물었고, 손석구는 "나 운동 안 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용주는 당황한 채 "우리 형이다. 지켜줘라"고 덧붙이며 자신도 손석구의 근육을 확인했고 "아니다, 이두에 감자가 있다"고 포장했다.

손석구는 "물렁 근육은 잘라라"라며 편집을 요청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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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손석구의 두툼한 몸매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다.

30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손석구에게 납치 시 행동요령에 대해 묻다'라는 제목의 웹예능 '피식쇼'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는 배우 손석구로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진행자 이용주는 손석구의 몸매를 언급하며 "몸이 두꺼운 걸로도 유명하다"라고 언급했다. 정재형 또한 "두툼하다"며 실물 후기를 덧붙였고 김민수는 "몸 두께가 엄청나다.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냐"고 질문했다.

이에 손석구는 "(트레이닝) 안 받는다. 한 두 번 받기는 했는데 나랑 안 맞아서 혼자 하고 있다"며 스스로 운동을 했음을 밝혔다. 감탄한 김민수는 "어떻게 근육을 만드냐"고 물었고, 손석구는 "나 운동 안 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민수는 "가슴 좀 만져봐도 되냐"며 손석구의 가슴과 어깨를 만졌고 " 생각보다 물렁살이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주는 당황한 채 "우리 형이다. 지켜줘라"고 덧붙이며 자신도 손석구의 근육을 확인했고 "아니다, 이두에 감자가 있다"고 포장했다.

김민수는 이에 "정말로 패션 근육이었다. 만져봐라 물렁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는 "물렁 근육은 잘라라"라며 편집을 요청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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