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한남→청담 이사 후 화병 재발? "이혼 후 잘 다스렸는데…" (매거진준금)

장인영 기자 2023. 9.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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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새로 산 주방용품을 자랑했다.

이날 박준금은 이사 1달 차 근황과 함께 "새집에 이사 와서 느낀 게 굉장히 많다. 그동안 안젤리나가 신경 안 쓰고 살았다. 많은 분이 쓰고 있는 물건이 제게는 신문물이었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박준금은 해당 기기 세척법에 대해 "쥬서기가 유물이 되어가고 있다. 그거 분리해서 씻으려고 하면 너무 짜증 난다. 제가 꼼꼼하지 않은 성격이라 어디에 끼우는지 모르겠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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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준금이 새로 산 주방용품을 자랑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Magazine JUNGUM)'에는 '귀차니즘 끝판왕 안젤리나 박준금이 선택한 신박한 주방용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준금은 이사 1달 차 근황과 함께 "새집에 이사 와서 느낀 게 굉장히 많다. 그동안 안젤리나가 신경 안 쓰고 살았다. 많은 분이 쓰고 있는 물건이 제게는 신문물이었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그간 몰랐던 주방 신박템을 소개했다. 휴지 케이스부터 세정 롤티슈, 샌드위치&와플 메이커 등 다양한 주방용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박준금은 샌드위치&와플 메이커를 소개하던 중 "평소 떡 구워 먹는 걸 좋아한다. 떡 구워 먹다가 이 부서진 적도 있다"며 "원래 샌드위치를 굽는 기계지만 여기에 올리브유 두르고 떡을 넣고 뚜껑을 닫기만 하면 된다. 확실히 편하다. 프라이팬에 구우면 기름이 온 동네 다 튄다. 닦는 것도 귀찮다"고 했다. 



방송 말미 박준금은 해당 기기 세척법에 대해 "쥬서기가 유물이 되어가고 있다. 그거 분리해서 씻으려고 하면 너무 짜증 난다. 제가 꼼꼼하지 않은 성격이라 어디에 끼우는지 모르겠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막 혈압이 오른다. 이혼하고 나서 잘 다스렸던 화병이 또 올라왔다. 될 수 있으면 스트레스받는 건 안 하려고 한다. 틈새 세척이 중요하기 때문에 심플한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준금은 1994년 한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서울 한남동에서 청담동 고급빌라로 이사했음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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