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피처링진 대거 참여…이진아 표 '도시의 속마음' [엑's 초점]

이슬 기자 2023. 9.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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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약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유의 따뜻한 음악에 더해, 더 깊고 성숙해진 '이진아의 세계'를 예고했다.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가수 스텔라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사라 강(Sarah Kang),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 멤버이자 첼리스트 홍진호, MZ세대의 아이콘 박문치, 국내 대표 뮤지션 부부 이효리와 이상순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가 '이진아의 세계'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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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약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앨범명은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

수많은 감정을 쌓아 올려 건축한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유의 따뜻한 음악에 더해, 더 깊고 성숙해진 '이진아의 세계'를 예고했다.

5년간의 음악 내외적 성장을 증명하듯, 이진아는 다양한 신보 티징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Mystery Village'와 '도시의 건물'을 비롯해 신보에 담긴 총 12곡의 자작곡 일부를 엿볼 수 있는 앨범 프리뷰 영상으로 한층 풍성해진 그녀의 음악 세계를 기대케 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신비로우면서도 어딘가 쓸쓸함이 묻어나는 음악에서 이진아의 섬세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된, '이진아식 환상곡'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더욱 특별한 점은, 각양각색의 피처링진이 참여해 다채로움을 더했다는 것이다.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가수 스텔라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사라 강(Sarah Kang),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 멤버이자 첼리스트 홍진호, MZ세대의 아이콘 박문치, 국내 대표 뮤지션 부부 이효리와 이상순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가 '이진아의 세계'에 함께한다.

'믿고 듣는'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여로 그야말로 웰메이드 명반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운드 속에서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또 이들이 함께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더욱 궁금해진다.

이진아는 그간 자신이 소속된 안테나 군단은 물론, 샤이니의 온유, 힙합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디피알 크림(DPR CREAM), R&B 아티스트 쏠(SOLE)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왔다. 팝과 힙합, 재즈, R&B를 넘나드는 음악적 장르 속에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혀 이진아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왔다. 다채로운 케미스트리 속에 한계 없는 음악성을 담아 온 만큼, 이번 신보 또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하다.

이진아의 동화 같은 음악과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풍성한 시너지까지. 이 모든 것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따스한 공감과 위안을 전할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진=안테나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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