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암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거점 공간 조성 [의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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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7일 정암마을 주민 협의체인 솥바우협동조합과 함께 정암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첫 단계인 '이바구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정암지구는 2021년 의령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됐다.
마을 주민들은 '이바구쉼터' 등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동시에 준비해 지역 인프라 구축과 마을 공동체의 단합을 이뤄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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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7일 정암마을 주민 협의체인 솥바우협동조합과 함께 정암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첫 단계인 ‘이바구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정암지구는 2021년 의령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5월에 ‘왁자지껄 이바구, 역사·문화살롱 정암’ 사업계획이 국비 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번 ‘이바구쉼터’가 탄생했다.
정암 이바구쉼터는 마을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음료를 판매하는 영업장과 주민들의 각종 회의와 모임, 휴식과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이바구쉼터’의 개소에 앞서 정암지구 30여 명 주민들은 6개월간 ‘큐레이터 양성 및 스토리텔링 교육’, ‘사회경제적 아카데미 교육’ 등 4개의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바구쉼터’ 등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동시에 준비해 지역 인프라 구축과 마을 공동체의 단합을 이뤄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의령군,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2곳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의령소방서, 가스·전기 민간전문가 등 10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의령시장과 신반시장의 소방, 전기, 가스 등 주요 위험 분야별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재부의령군청년회, 의령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재부의령군청년회 향우들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의령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들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 거주하면서도 조금이나마 의령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하자종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5명이 1600여만원을 의령군에 기부했다.
하자종 회장은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46포(150만원 상당)을 혜림학원, 의령노인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 6개소에 재기부하며 고향사랑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는 미담 사례를 남겼다.
◆의령군, 정곡면 문화체육진흥회장 명예군수 위촉
의령군은 지난 7일 전상배 정곡면 문화체육진흥회장을 제55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오고 있다.
전상배 명예군수는 “군민을 위한 군정의 노력이 군민에게 전달되는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명예군수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소통의 창구를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청년 운영 체험시설 조성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의령군은 ‘청년 운영 체험시설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운영하는 체험시설의 조성 비용을 지원한다.
'청년 운영 체험시설 조성 지원사업'은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청년에게 시설 비용을 지원하여 의령 정착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외 18~49세(1974~2005년생) 청년이며 총 2개소를 선정하여 체험장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체험시설 조성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의 80%(최대 1,000만원까지)를 지원한다.
미래교육원의 개원으로 관내 지역 체험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에서 체험시설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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