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매장인 줄"…男 래퍼, 팬들 던진 '브래지어' 모아 인증 [엑's 해외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Aubrey Drake Graham)가 공연 중 여성 팬들에게 받은 속옷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에는 형형색색의 여성 속옷을 한데 모아두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드레이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셀 수 없이 많은 속옷은 드레이크의 폭발적인 무대를 예감케 한다.
특히 드레이크는 팬들에게 유달리 속옷을 많이 받는 래퍼로도 유명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Aubrey Drake Graham)가 공연 중 여성 팬들에게 받은 속옷 인증샷을 남겼다.
7일 드레이크는 "우리 둘 다 내가 누구였는지 잊어버렸을 때 기억해... 그 파장은 어리석은 파장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형형색색의 여성 속옷을 한데 모아두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드레이크의 모습이 담겼다. 드레이크는 사이즈부터 색깔, 재질까지 각기 다른 속옷을 배경으로 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외에서는 공연이 마음에 들 경우, 여성 관객들이 무대 위로 속옷을 던지는 관행이 있다. 존경의 의미인 '샤라웃(Shout Out)'의 표현이기도 하다.
사진 속 셀 수 없이 많은 속옷은 드레이크의 폭발적인 무대를 예감케 한다. 드레이크 역시 이에 뿌듯한 듯 웃고 있다.
특히 드레이크는 팬들에게 유달리 속옷을 많이 받는 래퍼로도 유명하다. 앞서 래퍼 50센트(50 Cent)는 한 프로그램에서 "나에게도 드레이크처럼 브라를 달라"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레이크의 이름인 '오브리(Aubrey)'와 미국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를 합친 신조어 '오브리 시크릿(Aubrey Secret's)'이라고 재치 있게 반응했다.
한편 드레이크는 지난 7월 5일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 '잇츠 올 어 블러(It's All A Blur)'를 진행 중이다.
사진=드레이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생활 영상 유출' 한성주, 12년만 복귀 신호?…"고대 응원단 자발적 참여" [엑's 이슈]
- 박나래, 비키니 입고 같이 여행도 갔는데…황보라 손절에 충격
- 문희준♥소율, 4인 가족사진 공개 "너무 사랑해"
- 민소매에 양갈래…김연아, 귀하디 귀한 '일상사진' 공개
- 황정음 맞아? 확 달라졌네…파격 스타일링 공개
- "당신이 정답이니까요"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선행 재조명 [엑's 이슈]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사강→윤세아, 거짓 나이로 데뷔 "원치 않았는데"…공통된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