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목소리에 녹았다…방탄소년단 뷔, 8월 최고의 컴백 스타!

권혜미 2023. 9. 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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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셨다.

뷔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2023년 8월 최고의 컴백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32만1668표 가운데 뷔의 ‘러브 미 어게인’은 득표율 64.4%에 해당하는 20만7054표를 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뷔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하며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선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11일 ‘러브 미 어게인’, ‘레이니 데이즈’, ‘블루’를 선공개해 8월을 뜨겁게 달궜다. 뷔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의 허스키한 목소리, 특유의 호소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특히 ‘레이니 데이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96위로 진입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7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으며 글로벌 스타의 위엄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에서 뷔는 만화 속 주인공처럼 잘생긴 외모,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보컬적으로도 탄탄한 실력을 갖춰 방탄소년단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당하곤 했다. 이번 솔로 앨범은 노래 한 곡에서 뷔의 온전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했던 팬들의 갈증을 제대로 해소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또 빌보드 1위까지 기록한 지민, 정국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솔로 활동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만큼 뷔가 또 어떤 기록을 달성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뷔의 뒤를 이어 엔싸인의 ‘웜홀’이 4만1915표(13%)로 2위, NCT ‘배기진스’가 2만8105(8.7%)로 3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57.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북중미 27.6%, 남미 7.8%, 유럽 6.4%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가 6만7512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일본 6만2128표, 대한민국 2만7852표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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