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36건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감사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라며 "추가경정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이 민생경제 안정과 재해예방, 생활인프라 구축사업 등 균형있게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
ⓒ 용인시의회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상반기가 훌쩍 지나고 9월로 접어들었다. 이제부터는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때"라며 "당면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감사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라며 "추가경정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이 민생경제 안정과 재해예방, 생활인프라 구축사업 등 균형있게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찾아낸 시민의 목소리와 그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집행부에서도 안건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제공과 성실히 답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조례안 17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 작성,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14일 제2차 본회의,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하고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의,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