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류희림 선출
정혜정 2023. 9. 8. 15:33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이 신임 방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방심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류 신임 방심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여권 추천인 류 위원과 황성욱, 허연회, 김우석 위원, 야권 추천인 옥시찬, 김유진, 윤성옥 위원이 참석했으나 야권 위원들은 중도 퇴장해 위원장 호선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대구 출신인 류 위원장은 KBS, YTN 기자를 거쳐 YTNDMB 이사, YTN 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최근 해촉된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의 후임 위원으로 지난달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위촉했다.
앞서 방심위는 이해충돌 규정 위반이 지적된 야권 추천 몫 정민영 위원이 해촉되면서 여권 추천 위원 4명, 야권 추천 위원 3명으로 여권 다수로 전환됐다. 방심위는 9인 체제이지만 이광복 전 부위원장 후임이 위촉되지 않았고 정 위원도 이날 해촉되면서 현재 7명만 남았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알바 찾다 성폭행 당한 10대..."성병 옮은 것 알고 극단선택했다" | 중앙일보
- 중국인 4명 딱 한그릇 시켰다…명동의 ‘전지현 짜장면’ 실화 | 중앙일보
- 당한 연예인 50명 넘었다…합성 음란물 5800개 뿌린 미 유학생 | 중앙일보
- 믿었던 내 차...알고보니 내 '성생활'까지 엿보고 있었다고? | 중앙일보
- '11세 차' 브브걸 유정♥배우 이규한 열애…"서로 좋은 감정" | 중앙일보
- "기이한 설계"… '전술핵잠수함' 김정은 방러 직전 공개, 왜 | 중앙일보
- 테니스동호회 벤츠 질산테러…"왜 편 안들었나" 그 일이 발단 | 중앙일보
- '알파치노 54세 연하' 여자친구, 출산 3개월 만에 양육권 신청 | 중앙일보
- "아저씨 죽지 않았다" 일본선 완판…'섹시야마'가 만든 이 옷 | 중앙일보
- "다 내땅" 지도에 대못 박은 중국…이대로면 캐나다보다 커진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