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한결 밝아진 얼굴…8년 전 미담 재조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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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배우 이주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안성기 선생님을 8년 만에 뵈었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주영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셨던 선생님이 아무도 모르는 신인배우에게 단편영화 잘 봤다고 해주시고 주영이 주영이라고 이름을 불러주시며 어색해하던 저를 아빠같이 챙겨주셨던 따뜻한 마음의 여운이 몇 년 동안 가시지 않았습니다"라며 안성기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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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배우 이주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안성기 선생님을 8년 만에 뵈었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주영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셨던 선생님이 아무도 모르는 신인배우에게 단편영화 잘 봤다고 해주시고 주영이 주영이라고 이름을 불러주시며 어색해하던 저를 아빠같이 챙겨주셨던 따뜻한 마음의 여운이 몇 년 동안 가시지 않았습니다"라며 안성기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미담을 전했다.
이어 8년 만에 안성기를 회사 식구로 다시 만나게 됐다며 "참 영광이고 감회가 남다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동안 선생님도 저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며 "제 인생의 잠깐의 시간에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성기는 이주영과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전보다 한층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 응원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기는 지난해 9월 혈액암 투병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혈액암을 앓고 있다고 직접 밝혔던 안성기는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해왔고, 지난 5월 강수연 추모전 개막식을 비롯해 최근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 제 10회 들꽃영화상에 참석하는 등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배우 이주영은 지난 8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안성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이주영, 아티스트 컴퍼니,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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