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베·한 기업가 투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VKBIA)은 지난달 28일 연성대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글로벌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INC3.0스마트 ICC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은 K-뷰티, K-푸드, K-팝, K-컬처, AIㆍ빅데이터 분야의 산업 육성 ‧사업화 및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양 기관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위한 것이다.

TRAN HAI LINHS회장은 “VKBIA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경제,무역,관광,문화,교육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려고 한다. 이번 협약은 양국의 지자체‧대학‧산업체와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연성대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양기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배 부총장은 “양국의 뷰티와 문화관광 산업발전을 위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에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고등직업교육 역량을집약시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