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약속 지켰다… 세븐틴과 ‘꽃보다 청춘’ 촬영中 [공식]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과 나영석 PD가 ‘꽃보다 청춘’으로 만난다. 

8일 tvN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나영석 피디와 세븐틴이 콘텐츠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로마 공항에서 세븐틴 멤버들과 나영석 PD 사단 제작진들이 포착됐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세븐틴 멤버들과 나영석 PD가 ‘꽃보다 청춘’을 촬영하기 위해 로마로 출국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세븐틴은 나영석 PD에게 소원권으로 ‘꽃보다 청춘’ 촬영을 꼽았기 때문.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의 대표작으로 스타들이 모여 우정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한편 세븐틴은 10월 말 미니 11집 컴백을 앞두고 해외 투어를 진행하며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