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시범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을 검사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시범 운영 기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출하 10일 전에 농산물(1∼2㎏)을 채취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을 검사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2022년 12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1층에 341㎡ 규모로 구축됐으며,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30여 종의 장비를 갖춰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기준에 맞추기 위한 위해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을 분석해 유통 중 부적합 발생에 따른 농산물 폐기, 과태료 등의 경제적인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시범 운영 기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출하 10일 전에 농산물(1∼2㎏)을 채취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된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PLS 등 농산물 안전기준 강화로 최근 관내에서도 농약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이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거창푸드인증 및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등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보] 법원,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 | 연합뉴스
- [수능] EBS·입시업계 "국어, 킬러문항 없었다…작년 수능보다 쉬워"(종합) | 연합뉴스
- 尹대통령, APEC·G20 참석차 출국…한동훈 환송(종합) | 연합뉴스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하기로 | 연합뉴스
- 北 오물풍선 피해, 국가가 보상한다…민방위법 국회 통과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민망한데 무슨…"…김영선도 출석 | 연합뉴스
- [미래경제포럼] 尹대통령 "혁신역량 모아 초격차 기술력 확보해 나가야" | 연합뉴스
- 트럼프, 다시 김정은과 협상할까…재소환되는 '하노이 노딜'(종합) | 연합뉴스
- 외환당국 7개월만에 구두개입…"과도한 변동성에 적극 조치"(종합) | 연합뉴스
- '큰 병원은 중증' 구조전환 속도…31곳 일반병상 2천452개 감축(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