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해충돌 위반' 정민영 방심위원 해촉안 재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이해충돌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정민영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을 해촉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인사혁신처에서 상신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민영 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이해충돌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정민영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을 해촉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인사혁신처에서 상신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민영 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 위원은) 자신이 법률 대리를 했던 법인인 MBC에 대해 제재 조치 등을 결정하는 회의에 신고·회피 의무 이행 없이 참석해 심의·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해충돌 규정 위반을 확인했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따른 소속 기관 징계와 과태료 부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인도, 오랜 우방국… 국방·경제·첨단기술 등 파트너십 강화"
- 윤 대통령 "인니, 핵심 협력국"…조코위 "수교 50주년 아주 중요"
- 윤 대통령, '시진핑 복심' 中 리창 총리에 "北 문제, 한중 관계에 걸림돌 되면 안돼"
- 북·중·러 '갈라치기' 나선 尹, 北·러 때리고 中엔 '협력 손짓'
- 尹, 김정은과 '무기거래 회담' 앞둔 푸틴 때리고 중국엔 협력 '손짓'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