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도서관, 공공건축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2023. 9. 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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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과공공도서관은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패널 설치와 외단열 벽체 교체 등의 에너지 효율 개선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옥과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도서관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보다 편안한 실내 환경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만족하는 도서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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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억 원 포함 총사업비 10억 원 확보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곡성군은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진제공=곡성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옥과공공도서관은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패널 설치와 외단열 벽체 교체 등의 에너지 효율 개선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소모량을 약 30% 절감할 예정이다.

옥과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도서관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보다 편안한 실내 환경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만족하는 도서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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