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요소 수출 중단 사실 아냐"...정부 진화 불구 관련주 '급등'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3. 9. 8.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강종석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은 오늘(8일) "주중 대사관 등 외교 당국에서 확인해보니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비료용 요소의 수출 통제 조처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량용 요소수 공급에까지 문제를 줄 수 있는 중국 정부의 광범위한 수출 제한 조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테마주 광풍에 외국인 '증권주' 폭풍 매수...거래대금 증가 영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中 요소 수출 중단 사실 아냐"...정부 진화 불구 관련주 '급등'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 통제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7일) 블룸버그통신 보도를 반박한 건데요.

강종석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은 오늘(8일) "주중 대사관 등 외교 당국에서 확인해보니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비료용 요소의 수출 통제 조처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중국산 비료용 요소 수입 비중이 17%에 불과해 국내 수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량용 요소수 공급에까지 문제를 줄 수 있는 중국 정부의 광범위한 수출 제한 조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가 '요소수 대란' 관련 진화에 나선 건데 KG케미칼을 비롯해 유니온, 롯데정밀화학 등 요소수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테마주 광풍에 외국인 '증권주' 폭풍 매수...거래대금 증가 영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최근 외국인들이 증권주를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1일부터 7일까지 단 이틀을 제외하고 25거래일 연속 NH투자증권 주식을 451억원을 매수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증권(195억원), 한국금융지주(182억원), 대신증권(24억원), 유진투자증권(21억원) 등도 순매수했습니다.

테마주 열풍으로 거래대금이 대폭 늘어나면서 증권사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데요.

실제로 지난해 15조9천억원에 그쳤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20조7천억원으로 뛰었습니다.

◆ LS마린솔루션, 아태지역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LS마린솔루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계약기간 5년 동안 연간 130억원의 고정 수익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428억원을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