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량문화제’ 개최..지역 대표 종합문화제로 자리매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의 대표 종합문화제인 '청량문화제'가 봉화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21~24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8일 봉화군에 따르면 청량문화제 대표 문화행사는 삼계 줄다리기, 전국 한시 백일장, 학생 사생대회, 군민 민속 장기대회이며,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은 음악회, 보부상 마당놀이 등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열리는 만큼,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 중이다.
8일 봉화군에 따르면 청량문화제 대표 문화행사는 삼계 줄다리기, 전국 한시 백일장, 학생 사생대회, 군민 민속 장기대회이며,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은 음악회, 보부상 마당놀이 등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서예, 도자기, 그림, 시화, 야생화, 근대화 시기 봉화를 담은 흑백사진, 지역사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는 봉화의 옛 사진으로 만드는 달력 만들기와 국궁, 새끼꼬기, 제기차기, 사과 깎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준비된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문화원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량문화제가 어느덧 40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청량문화제가 지역의 고유문화 계승·발전과 주민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문화제는 1981년부터 봉화문화원에서 개최해 왔다. 봉화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시행했다는 특징이 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원직 상실형
- 신동욱 “이재명 1심 판결 사필귀정…김문기 영정 앞 사죄해야”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속보] 이재명 “1심 판결 수용하기 어려워…항소할 것”
- 한동훈 “이재명 무죄 집회? 참 뻔뻔”…李 “서초동 오지말라” 당부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