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부촌 입성 마지막 기회…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 선착순 분양 중
전국적인 부촌으로 자리매김한 해운대구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2024년까지 추후 신규 분양 물량 소식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해운대구 입성 기회의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산 해운대구 분양 예정 물량을 집계한 결과 2023년 9월부터 2024년까지 해운대구 내 신규 분양 아파트 공급은 계획된 바가 없었다.
해운대구는 공급이 없음과 동시에 상승 거래도 나타나 부촌 이미지에 걸맞은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4월 12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동일 면적이 9억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3억 6,000만원이 오른 금액이다.
또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 전용면적 84㎡은 지난 7월 14억6,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해당 면적이 지난 4월 12억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3개월 만에 2억이 넘는 상승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이렇다 보니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632가구 규모다. 시공은 경동건설이 맡았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고품격 주거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부산 최초로 아파트에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조식 딜리버리, 물품 보관, 방문 세차, 펫 케어, 카셰어링 등 고급 관광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컨시어지를 입주민들에게 선보여 삶의 편익을 확충할 예정이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전문 컨시어지 업체인 ‘(주)에스엘플랫폼’에서 관리한다.
상품성도 훌륭하다. 4Bay평면 설계(일부세대 제외)와 넓은 서비스 면적은 물론이고 기본으로 제공하는 노 옵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갖춘 점이 특징이다. 외부셰어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조명 등을 제어 가능한 홈 IoT시스템, 시스템 에어컨 등을 시작으로 포세린 바닥타일(거실, 주방), 현관 중문, 시스템 드레스룸, 엔지니어드 스톤 등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높이는 아이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입지 여건 역시 우수하다. 단지는 해운대 구남로 바로 앞에 위치해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한 번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해운대 관광특구에 위치한 만큼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 수요로 형성된 구남로 상권 이용이 수월한 데다 CGV해운대,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 시장, 홈플러스(해운대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해운대구청, 우 1동 행정복지센터, 우 1동 우체국 등의 공공행정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끈다. 부산시를 넘어 국내 관광 명소로 꼽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가까이서 누리는 오션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해수욕장을 따라 송림공원도 조성돼 있어 여가를 즐기기 쉽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는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학군도 갖췄다. 학구도안내서비스에 따르면 단지는 해운대 초교 배정 위치로, 부산의 명문 학원으로의 통학이 가능한 입지다. 또, 아실에 따르면 학원 약 150여 개가 밀집된 부산2호선 장산역 학원가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단지 인근 교통호재가 다양하게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다. 사상-해운대간 지하고속도로(2025년 착공), KTX이음(청량리역~신해운대역, 2024년 개통 예정) 그리고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장산역~오시리아관광단지역) 등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명 차세대 부산행 급행열차(BuTX) 등의 광역교통망 개발까지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 경동리인뷰 2차’의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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