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 필립 콜버트 초청해 디오니소스 와인페어 개최
정혜정 2023. 9. 8. 12:41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함께하는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필립 콜버트는 메가 팝아트 장르를 개척하며 차세대 앤디 워홀이라고 평가받는 영국의 컨템퍼러리 팝 아티스트다. 호텔 측은 "필립 콜버트가 이번 와인페어에 참석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직접 한국 팬들에게 소개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이벤트로 준비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메가 팝 아트의 세계를 선보이고, 1:1 팬밋업으로 와인과 아트를 사랑하는 팬들과 필립 콜버트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오니소스에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호텔은 지난달 23일부터 야외 정원 아트리움에 필립 콜버트의 대형 예술품을 전시 중이다. 전시는 내년 2월 25일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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