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문화 활성화 위한 ‘앙상블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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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지난 7일 저녁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와 '앙상블 콘서트Ⅱ'를 개최했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 기간에 실시하는 문화공연 '앙상블 콘서트Ⅱ'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무료공연으로 45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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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지난 7일 저녁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와 ‘앙상블 콘서트Ⅱ’를 개최했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 기간에 실시하는 문화공연 ‘앙상블 콘서트Ⅱ’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무료공연으로 45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트럼펫, 호른, 튜바 등 일본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 12명으로 구성된 ‘뮤직 시스템 재팬’ 팀이 재즈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했다.
‘뮤직 시스템 재팬’은 일본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솔로 트럼펫 연주자인 오타비아노 크리스토포리가 2019년에 출범한 음악 교육 아카데미 밴드 공연팀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산은행을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콘서트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청년 작가 미술대전 ▲소극장 네이밍 지원사업 ▲지역 예술가 전시 활동 지원을 위한 BNK부산은행 갤러리 무료대관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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