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은 크리에이터페스티벌 기획단 단장 "청년의 날의 꽃,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9. 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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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⑩]
박예은 크리에이터페스티벌 기획단 단장.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꽃, ‘크리에이터 페스티벌’과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총괄하는 크리에이터페스티벌 기획단 박예은 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작년에 이어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크리에이터페스티벌 기획단 단장을 맡은 박예은이다. 크리에이터페스티벌은 청년 크리에이터 중심의 참여형 플랫폼 축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각자의 매력으로 콘텐츠를 창작해내는 크리에이터들이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행사이다.

크리에이터페스티벌 기획단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섭외하며 청년들과 크리에이터와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하는 조직이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은 섭외부터 리스트업, 미팅, 행사 콘텐츠, 팬밋업(fan meet up) 부스, 크리에이터 어워즈 기획과 운영까지 모두 하고 있다. 무엇보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활동하며 느끼는 차이점이 있는가.

△ 작년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 간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운영을 했다면, 올해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좀 더 소통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하고자 한다. 단순한 팬 미팅, 팬 사인회의 자리라기보다 함께 릴스(reels)를 찍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과 기억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번 크리에이터페스티벌에서 목표로 하는 바가 있는가.

△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네트워킹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많은 청년이 상호작용하며 더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이다. 과감함과 도전 정식으로 뭉친 청년들의 열정에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며 서로 영감을 주고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참여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

△ 작년 ‘제6회 청년의 날’ 행사 현장에서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소통하며 행복해하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청년의 날 행사를 위한 몇 달 동안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올해 행사에서도 수많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년의 날’과 관련하여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 어디에선가 ‘현재의 시대를 사는 청년들은 괴롭다’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다.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의 권리 보장을 위해 더 목소리 내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문구였다. ‘청년의 날’ 행사를 발판 삼아 많은 청년이 자신의 목소리를 더욱 당차게 낼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 나아갈 청년들을 위해 많은 사람이 청년의 날 행사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청년들이 직접 만든 만큼, ‘청년의 날’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는 날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이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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