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우수기관’ 선정

2023. 9. 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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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평가는 전국 소방본부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3~5월 봄철을 대상으로 각종 화재예방을 위한 중점과제와 시·도별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취약시설 대상 선제적 안전대책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효적 예방대책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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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평가는 전국 소방본부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3~5월 봄철을 대상으로 각종 화재예방을 위한 중점과제와 시·도별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제주소방]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취약시설 대상 선제적 안전대책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효적 예방대책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청각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각경보형감지기 등 맞춤형 안전시설을 보급해 화재안전망을 강화하고 피난취약시설 대상 촘촘한 안전관리로 도민의 생활공간 안전을 확보하는 세밀한 밀착형 특수시책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수환 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제주 실정에 맞게 발굴한 촘촘한 안전대책이 도민 생활 곳곳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음을 증명한 값진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제주에 필요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바탕으로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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