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딸 서아 장난감, 한지혜한테 물려받은 것” (편스토랑)
김지혜 2023. 9. 8. 10:58
이정현이 딸 서아의 장남감은 배우 한지혜에게 받은 것이라고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맛티스트 이정현이 정성 가득 체절 가을 밥상을 선보인다. 가족들을 향한 사랑 가득한 레시피는 물론 이정현, 남편, 딸 서아의 행복한 일상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 부부는 딸 서아와 낱말 공부를 했다. 낱말 카드 속 동물을 보고 몸으로 앙증맞게 설명하는 서아를 보며 이정현은 애교 가득 돌고래 목소리를 발사했다. 이정현 남편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서아의 사랑스러움은 계속됐다. 걸음마 연습까지 도전했다.
걸음마를 도와주는 장난감을 붙잡고 아장아장 걷는 서아를 보며 붐, 류수영 등 ‘편스토랑’ 삼촌들의 미소도 폭발했다. 그러다 서아가 장난감을 짚지 않고 혼자 일어나자 모두들 주먹을 꽉 쥐고 응원했다. 이정현은 “(장난감) 한지혜 씨 아기한테 물려받은 것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걸음마 연습을 마친 서아가 낮잠에 들자,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먹을 점심 밥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정현의 선택은 햇잡곡들로 만든 찰밥, 어마어마한 크기의 갈치로 만든 매콤한 갈치조림 등. 제철을 맞아 맛있는 식재료들에 맛티스트 이정현의 비법이 더해지자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가을 밥상이 완성됐다.
이어 이정현 부부의 폭풍 먹방이 시작됐다.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먹기 전에 먼저 발라 줄게”라며 갈치 가시를 발라냈다. 의사인 이정현 남편의 정교한 손놀림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정현 남편은 정성스럽게 가시를 발라낸 갈치를 아내에게 주며 “다 먹어”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그런 남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16기 파국에 ‘나는 솔로’ PD “누구나 과오 겪어..과한 비난 자제 부탁” [인터뷰]
- [단독] ‘9월의 신부’ 안혜경, 청첩장 입수…로맨틱한 예비부부
- KBS 주말드라마, ‘위기’ 아닌 ‘외면’인가…‘진짜가’도 부진 속 종영 [줌인]
- 정태우 아내 장인희, 19년 다닌 항공사 퇴사 “자식이 뭔지”
- 권오중 “발달장애 子 병명, 몇 년 전에 밝혀져… 치료 약 없어” (미우새)
- ‘더 글로리’ 임지연·정성일, ‘일진 의혹’ 김히어라 공개 지지…“좋아요”
- 흡연권만큼 중요한 의무…디오·티모시 샬라메, 연예계 실내 흡연 논란
- 5G 무승에도…클린스만 “세대교체 과정이다”
- 6.2%에서 29.9%, 영리한 류현진이 되찾은 강력한 무기
- [포수의 신(信) 에필로그] 그 짜릿한 포구...레전드 포수의 워너비 투수는 선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