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닉쿤, 불리할 때만 외국인…나보다 한국어 잘해" (홍김동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PM 닉쿤이 자신이 외국인임을 강조했다.
이를 보던 닉쿤은 제작진에게 "저 제안 하나 있다"며 "저 외국인이니까 5초 달라. 어렵다. 생각해야 된다"고 부탁했다.
장우영이 "항상 자기 불리해지면 외국인이래"라고 말하자 닉쿤은 "나 외국인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황찬성과 옥택연은 "닉쿤은 외국인이라 한국어를 번역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2PM 닉쿤이 자신이 외국인임을 강조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와 '홍김동전' 멤버들이 짐승돌 VS 짐승들로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릴레이로 말해요' 코너가 진행됐다. 제작진은 "스피드가 생명인 이번 게임은 '릴레이로 글자수 늘려 말하기'다"라며 "상품이 있다. 3번 성공시 선물을 드리겠다"고 알렸다.
그러자 주우재는 "예를 들어 제시어가 '영화 제목'이면 '뽕'", 홍진경은 "킹콩", 조세호는 "투캅스", 김숙은 "내부자들"이라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를 보던 닉쿤은 제작진에게 "저 제안 하나 있다"며 "저 외국인이니까 5초 달라. 어렵다. 생각해야 된다"고 부탁했다.
장우영이 "항상 자기 불리해지면 외국인이래"라고 말하자 닉쿤은 "나 외국인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숙은 "닉쿤은 해주자"고 말했지만, 장우영은 "우리보다 한국어 더 잘하거든"이라고 반박했다.
황찬성과 옥택연은 "닉쿤은 외국인이라 한국어를 번역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닉쿤에게 "한국에서 몇 년 살았냐"고 물었고, 닉쿤은 "한 3개월 정도 됐다"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김숙은 "능구렁이 다 됐네. 닉쿤 진짜 무섭다"고 말했고 장우영은 "그냥 넘어가주면 안 돼", 홍진경은 "한국말을 아주 갖고 노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PM의 게임을 본 홍진경은 "은근히 게임을 지저분하게 한다"며 웃었다.
게임 도중 홍진경은 "출연자 중 한 사람이 1억을 빌린다면 어떻게 답할거냐"는 릴레이 질문에 "알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준호는 "멋있다"라며 감탄했고 조세호는 "누나 지갑에 정확히 5억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생활 영상 유출' 한성주, 12년만 복귀 신호?…"고대 응원단 자발적 참여" [엑's 이슈]
- 박나래, 비키니 입고 같이 여행도 갔는데…황보라 손절에 충격
- 이효리, 파격 영상 공개…속옷만 입은 채로 댄스 챌린지
- 민소매에 양갈래…김연아, 귀하디 귀한 '일상사진' 공개
- 손흥민, 100억 런던 럭셔리 아파트 규모 보니…"월세만 6500만원↑"
- "당신이 정답이니까요"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선행 재조명 [엑's 이슈]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사강→윤세아, 거짓 나이로 데뷔 "원치 않았는데"…공통된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