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회' 도입으로 화성 지역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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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기본사회 화성본부가 "지역사회에서 지역단체와 연계하며 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금융 등 '기본사회' 정책의 도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7일 오후 화성시 동탄IT타워에서 '보다 더 나은 사회의 기본권, 화성본부 개소식 및 특강'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민들에게는 기본이라는 보편적 권리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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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식 기자]
▲ 7일 오후 기본사회 화성본부 개소식에서 화성본부 장세환 공동상임대표와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서창식 |
이들은 7일 오후 화성시 동탄IT타워에서 '보다 더 나은 사회의 기본권, 화성본부 개소식 및 특강'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민들에게는 기본이라는 보편적 권리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사회 화성본부 장세환 공동상임대표는 "AI 시대에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되고 함께 할 것도 점점 없어지고 있는 상황"라며 "기본사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AI 도입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인간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생산성을 따라잡기 힘들다"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AI 경영 연구소'를 만들어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은 축사로 통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기본소득이 지급되었고, 이로 인해 지역화폐가 탄생하여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기도 했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도 이러한 기본소득에 대한 이해가 더욱 충만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 7일 오후 기본사회 화성본부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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