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세계적 관광지 발리에 K의료시스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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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이 세계적인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K의료시스템을 수출하게 됐다.
선병원은 8일 인공관절 코렌텍의 자회사 선헬스케어 인터네셔널(이하 SHI)이 지난 7일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리에 '응우라 앤 선메디컬센터 애스테틱 웰니스 발리'(이하 발리병원) 건립 및 운영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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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이 세계적인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K의료시스템을 수출하게 됐다.
선병원은 8일 인공관절 코렌텍의 자회사 선헬스케어 인터네셔널(이하 SHI)이 지난 7일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리에 '응우라 앤 선메디컬센터 애스테틱 웰니스 발리'(이하 발리병원) 건립 및 운영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선병원은 앞서 지난 4월 양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메디컬 코리아에서 정식 MOU를 체결했다.
자카르타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은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추진하는 10년 계약으로 병원의 건립, 운영, 인도네시아 의료인 교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SHI와 선병원이 맡게된다.
발리병원이 건립되면 검진을 주축으로 치과, 피부성형, 원격진료, 수면클리닉, 물리운동치료, 푸드쎄러피 등 첨단의 K-MEDI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7000명이 넘지만 의사와 병원 등이 부족한 상황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도 이러한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에 메디컬, 웰니스 중심 의료관광경제특구를 선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국민건강검진 시스템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첨단검진시스템과 의료서비스를 유럽 동부 벨라루스에 수출한 바 있는 선병원과 손을 잡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선병원의 이번 해외 병원 시스템 수출은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 국민건강관리를 위한 선병원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승훈 선메디컬센터 의료원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한국의 훌륭한 의료시스템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발리병원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외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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