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아임e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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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유기농 팬티형 생리대'를 선보인다.
실제로, 이마트24의 팬티형 생리대 매출은 전년대비 2021년 107%, 2022년 137% 증가 했으며, 올해(1월~8월)에도 78% 증가하며 매년 큰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팬티형 생리대에 대한 수요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인 팬티형 생리대를 초저가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PL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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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유기농 팬티형 생리대’를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이달부터 자체 브랜드 생리대인 ‘아임e 입는 오버나이트(5900원)’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임e 입는 오버나이트’는 낱개로 포장된 생리대 4개로 구성돼 있으며, 개당 가격은 1475원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동일 사이즈의 유명 NB 상품과 비교하면 개당 가격이 40% 이상 저렴하다.
팬티형 생리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1+1 행사도 진행하기 때문에, 행사 적용 시 개당 738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NB브랜드 팬티형 생리대가 1+1행사를 적용하더라도 개당 가격이 1000원이 훌쩍 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일반적으로 팬티형 생리대는 패드형(개당 약 500원)에 비해 4배 가량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옷처럼 간편하게 입을 수 있고, 생리혈이 밖으로 샐 걱정 없이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점 때문에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실제로, 이마트24의 팬티형 생리대 매출은 전년대비 2021년 107%, 2022년 137% 증가 했으며, 올해(1월~8월)에도 78% 증가하며 매년 큰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가 시작된 2021년에는 실내 활동이 늘면서 팬티형 생리대 매출이 전년 대비 급증했고, 상품을 경험해 보고 편리함을 느낀 고객들의 구입이 이어지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팬티형 생리대에 대한 수요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인 팬티형 생리대를 초저가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PL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상품 기획 단계부터 좋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최대한 낮춰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올해 3월부터 팬티형 생리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사를 발 빠르게 찾아, 유통/마케팅 비용을 줄여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
여성들이 매월 사용하고, 피부에 닿는 제품인 만큼 품질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국제 인증기관의 ‘OCS(Organic Contents Standard)’인증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사용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해 저자극임을 인증 받았다.
또한, 신축성 좋은 허리밴드로 조임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고분자 화학흡수체(SAP)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친환경 소재인 면상 펄프 흡수체로 돼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해성 이마트24 일상용품MD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여성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의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품질은 높이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PL상품을 지속 선보여,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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