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예매 전용 상담전화 개설 “이번이 처음”
김지혜 2023. 9. 8. 10:13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예매 업체 인터파크 티켓이 전용 상담 전화를 마련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티켓은 14일 오후 8시 개시하는 임영웅 전국투어콘서트 ‘2023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 예매를 앞두고 전용 상담 전화를 개설했다.
인터파크 티켓 관계자는 “제휴처나 공연장 별로 전용 회선을 개설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특정 콘서트 전용으로 전화번호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 콘서트의 경우 팬덤 연령층도 높고 많은 문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고객에게 더 정확히 안내하고자 전용 전화번호를 개설했다”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다음 달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엿새 동안 콘서트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를 도는 전국투어 ‘2023 아임 히어로(IM HERO)’를 펼친다.
지난해 임영웅의 전국투어 관람권은 연일 매진됐었던 바. 가요계는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16기 파국에 ‘나는 솔로’ PD “누구나 과오 겪어..과한 비난 자제 부탁” [인터뷰]
- [단독] ‘9월의 신부’ 안혜경, 청첩장 입수…로맨틱한 예비부부
- KBS 주말드라마, ‘위기’ 아닌 ‘외면’인가…‘진짜가’도 부진 속 종영 [줌인]
- 정태우 아내 장인희, 19년 다닌 항공사 퇴사 “자식이 뭔지”
- 권오중 “발달장애 子 병명, 몇 년 전에 밝혀져… 치료 약 없어” (미우새)
- ‘더 글로리’ 임지연·정성일, ‘일진 의혹’ 김히어라 공개 지지…“좋아요”
- 흡연권만큼 중요한 의무…디오·티모시 샬라메, 연예계 실내 흡연 논란
- 5G 무승에도…클린스만 “세대교체 과정이다”
- 6.2%에서 29.9%, 영리한 류현진이 되찾은 강력한 무기
- [포수의 신(信) 에필로그] 그 짜릿한 포구...레전드 포수의 워너비 투수는 선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