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에서 내려온 에코프로…배터리株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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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가 황제주에서 내려온 가운데 업종 전반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0분 기준 에코프로는 어제(7일) 보다 2.78% 내린 97만 8천 원에 거래됐다.
이달 들어 6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기간 하락률은 20%가 넘는다.
올해 들어 일제히 급등하면서 과열 논란에 휘말려 온 2차전지주들은 오늘 거래에서 일제히 내림세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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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100만 원 깨져…2차전지, 일제히↓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2차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가 황제주에서 내려온 가운데 업종 전반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0분 기준 에코프로는 어제(7일) 보다 2.78% 내린 97만 8천 원에 거래됐다.
0.20% 상승 출발하며 기지개를 켜나 싶었지만 9시 20분을 이후로 낙폭을 확대하는 상황이다.
이달 들어 6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기간 하락률은 20%가 넘는다.
올해 들어 일제히 급등하면서 과열 논란에 휘말려 온 2차전지주들은 오늘 거래에서 일제히 내림세에 자리했다.
같은 시각 시총 10조 이상 대형주로 추려보면 유가증권시장의 LG에너지솔루션은 0.77%, 삼성SDI 역시 0.67% 하락 중이다.
이에 더해 LG화학(-1.73%), 포스코퓨처엠(-0.12%), SK이노베이션(-1.56%) 등도 부진한 모습이다.
POSCO홀딩스 만이 0.35% 오름세고,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0.17% 빠지며 부침을 거듭 중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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