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요소 수출 중단 보도에 롯데정밀화학 등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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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의 일부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중국 정부의 지시에 중국 대형 비료 제조업체 일부가 이달 초부터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국내 요소수 생산 업체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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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의 일부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38분 기준 롯데정밀화학은 전장 대비 5.76% 상승한 6만2400원에 거래됐다. 아울러 KG케미칼은 15.32% 급등한 8430원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중국 정부의 지시에 중국 대형 비료 제조업체 일부가 이달 초부터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국내 요소수 생산 업체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는 중국산 요소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꼽히는데 앞선 2021년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품귀 대란을 겪은 바 있다.
아울러 비료 관련주인 조비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미래생명자원은 10.20% 오른 5230원에 거래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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