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신규 대륙 '선계' 팬아트 콘테스트 개최... 상금 규모 3000만 원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슨이 총 상금 3000만 원 규모의 '던전앤파이터' 팬아트 콘테스트를 연다.

7일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총 상금 3000만 원 규모의 '2023 DNF 팬아트 콘테스트: 선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9월 14일 예정된 ‘던파’의 4번째 대륙 ‘선계’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다.

15레벨 이상 이용자(만 14세 이상)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5일까지 ‘던파’ 공식 홈페이지에 일러스트, 도트로 표현한 ‘선계’ 팬아트 또는 ‘던파’와 관련된 자유 팬아트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19일 점검 후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1300만 원과 80만 세라를, 최우수상 수상자(2명)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30만 세라를 지급한다. 우수상, 참가상은 콘테스트 기간 동안 매주 발표하며, 우수상 수상자(16명)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참가상 수상자(80명)에게는 1만 세라가 주어진다.

한편, ‘던파’는 9월 14일 신규 대륙 ‘선계’를 업데이트하고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하늘 아래 첫 번째 세계 ‘선계’는 아라드, 천계, 마계를 잇는 ‘던파’의 4번째 대륙으로,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 몬스터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