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획득

명희숙 기자 2023. 9. 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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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내 굳건한 인기를 거듭 확인시켰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3일 발매한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가 2023년 8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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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내 굳건한 인기를 거듭 확인시켰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3일 발매한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가 2023년 8월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10만 장 이상 작품에 ‘골드’, 25만 장 이상 ‘플래티넘’, 50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 75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 100만 장 이상 ‘밀리언’ 인증이 주어진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월 일본 첫 번째 EP ‘DREAM’으로, 7월에는 미니 10집 ‘FML’로 각각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기며 일본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획득, 올해 두 작품 연속 ‘밀리언’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ALWAYS YOURS’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들은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2개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50만 장을 넘기는 쾌거를 이뤘고 ‘FML’(55만 2천 장)과 ‘ALWAYS YOURS’(51만 2천 장)로 2023년 해외 아티스트 음반 첫 주 판매량 1, 2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파급력을 증명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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