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당뇨 잡아라"…제약바이오株 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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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비만치료제가 각광받고 있는 것은 국내 시장 뿐만이 아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개발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시가총액은 덴마크의 GDP를 뛰어 넘기도 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 등 7개 국가의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21년 24.3억 달러에서 2031년 371억 달러로 연평균 143%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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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인벤티지랩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93% 상승한 3만 150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펩트론(+5.91%), 한미약품(+6.04%) 등의 주가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만치료제가 각광받고 있는 것은 국내 시장 뿐만이 아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개발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시가총액은 덴마크의 GDP를 뛰어 넘기도 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 등 7개 국가의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21년 24.3억 달러에서 2031년 371억 달러로 연평균 143% 성장할 전망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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