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편리한 제주 최중심생활권에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 떴다

정진 2023. 9.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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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주변에서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리빙’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아파트는 교통·교육·업무·쇼핑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만큼, 수요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져 집값 상승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최근 한 부동산 리서치 업체가 전국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으로 '주변 인프라'를 꼽은 사람이 26.1%로 가장 많았다.

'동일한 가격일 경우 어떤 아파트를 고를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전체의 35.1%가 '공원 등 녹지공간이 갖춰진 아파트'를 선택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처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아파트가 인기를 끌다 보니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아파트에 비해 청약 경쟁률이 치열한 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권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는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8대 1로, 같은 기간 일반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5.7대 1)보다 높았다.

2022년과 2021년에도 전국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13.8대 1과 23대 1로, 같은 기간 전국 일반 아파트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인 7.4대 1, 18.7대 1을 웃돌았다.

이처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들이 투자가치와 함께 주거 편의성을 따지는 경향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를 고르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학교, 생활 인프라, 교통 등 하나의 장점에 만족하지 않고, 한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의 중심 생활권인 제주시 연동에 교육·교통·쇼핑·업무·문화 등 주변 생활 인프라가 거의 완벽하게 갖춰진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일건설이 제주시 연동 일대에서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50·73·75·83·84㎡ 154가구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다.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의 가장 큰 장점은 제주의 최중심지인 연동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 주변에 이미 완비돼 있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교통여건이 좋다.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으로 이동이 쉽고 연북로와 노연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고 한라병원·중앙병원 등의 병원 이용도 쉽다. 또 주요 금융기관, 제주도청 등 각종 금융·행정·업무시설도 단지에서 가깝다.

교육여건도 좋다. 먼저 단지 주변에 신제주초·제주중앙중·제주제일고·남녕고 등 제주 대표 학군이 형성돼 있다. 여기에다 인근에 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있고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 연동근린공원·어린이공원·한라수목원·남조순오름·민오름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 일부 타입에선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는 내부 공간을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0~84㎡ 7개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기에 다른 아파트 단지보다 전용률을 높게 설계해 실사용 면적이 넓다.

주차공간이 부족한 제주시 상황을 감안해 주차장도 여유롭게 설계했다. 세대당 평균 주차대수가 1.24대에 달한다. 여기에다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근 사용량이 늘어난 전기 자동차 주차장까지 갖춰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

단지 안에 옥상정원, 2층 커뮤니티 정원 등의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또 홈네트워크·주차관제·전열교환형환기·욕실폰·고화질CCTV 등의 첨단 시스템일 비롯해 주방 수전 절수형 페달, 음식물 탈수기, 부부욕실 비데, 콘덴싱 보일러 등의 친환경·에너지절약 시설도 갖춘다.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 분양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제주의 명동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특별 혜택, 완성도 높은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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