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 보스톤' 강제규 감독·김상호, 장항준 감독과 만났다…촬영 비하인드 푼다

27일 개봉

영화 '1947 보스톤'의 강제규 감독, 김상호 배우가 장항준 감독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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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과 배우 김상호는 10일 유튜브 채널 '넌 감독이었어'에 출연해 '한평생 영화를 위해 달려온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장항준 감독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다. 김상호는 극 중 현지 코디네이터 백남현 역을 맡았다.

개인적인 만남은 있었지만 세 사람이 함께하는 술자리는 처음이라는 장항준 감독은 강제규 감독, 김상호와 함께 감독과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부터 수많은 도전의 과정을 나누며 찐친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1947 보스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부터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1947 보스톤'은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