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국민체육센터’ 인기..체육복지 증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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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100세 시대 건강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국민체육센터'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청 옆에 자리한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9659㎡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게이트볼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및 배드민턴장 등을 갖추고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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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옆에 자리한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9659㎡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게이트볼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및 배드민턴장 등을 갖추고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 개방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3월 개관해 올해로 5년째며,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하루 평균 150여 명이 이용 중이다.
1층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실내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고 같은 층 헬스장은 20종 36개의 운동기구를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2층 배드민턴장에서는 배드민턴, 피클볼 등 동호인들이 매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특히, 다목적체육관과 배드민턴 경기장은 일반 군민들이 체육행사 등을 위해 무료로 대관을 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군민들이 국민체육센터의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히 운영하고 체육복지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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