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추석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119억 조기 지급

김흥순 2023. 9. 8.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사와 거래하는 85개 협력사에 거래 대금 11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최근 경기침체 영향으로 유동성 확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해 설부터 이번 추석 명절까지 협력사 거래 대금 총 339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5개 거래사 대상
자금난 해소 지원 목적

애경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사와 거래하는 85개 협력사에 거래 대금 11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애경산업 사옥[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최근 경기침체 영향으로 유동성 확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해 설부터 이번 추석 명절까지 협력사 거래 대금 총 339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