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원, 르하임 나디브와 전략적 동반사업 결정…옴니채널 신성장 동력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이 위생뷰티 전문 브랜드 기업 '르하임 나디브'와 전략적 동반사업을 공식 결정하며,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8일 밝혔다.
뉴트리원은 위생뷰티까지 영역 확대는 물론, 브랜드 론칭 전부터 가맹점·대리점 110호점을 돌파할 만큼 안정적인 가맹 유통 시스템을 지닌 르하임 나디브와의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하며 전략적 파트너로 동반사업을 결정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이 위생뷰티 전문 브랜드 기업 ‘르하임 나디브’와 전략적 동반사업을 공식 결정하며,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8일 밝혔다.
뉴트리원은 올해 초 ‘건강에 대한 진심’이라는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내걸고,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사업 다각화라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교두보 마련으로, 르하임 나디브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뉴트리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및 옴니채널 기반의 글로벌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르하임 나디브’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인 르하임에서 전개하는 위생뷰티 전문 브랜드이다. 르하임은 자사 브랜드 ‘아나덴’에서 5년간 축적한 100만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Y존 및 언더암 등 ‘위생뷰티’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커져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고객들이 인체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관리하며 누릴 수 있는 올바른 위생뷰티 문화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수립함과 동시에, 위생뷰티 시장을 새로운 블루오션이라고 판단하여 ‘르하임 나디브’를 론칭하게 됐다.
고객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올바른 위생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가맹점 방식을 적용했으며 가맹점주가 위생뷰티 전문가가 되어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도록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한다. 더 나아가 제품에 만족한 소비자가 직접 판매자가 되어 르하임 나디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나디브 통합 교육 시스템’까지 갖췄다.
뉴트리원은 위생뷰티까지 영역 확대는 물론, 브랜드 론칭 전부터 가맹점·대리점 110호점을 돌파할 만큼 안정적인 가맹 유통 시스템을 지닌 르하임 나디브와의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하며 전략적 파트너로 동반사업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뉴트리원과 오프라인 매장 기반의 르하임 나디브가 만나 ‘옴니채널(Omni-Channel)’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뉴트리원과 르하임 나디브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뉴트리원은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리더를 배출시키는 ‘나디브 통합 교육 시스템’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문화된 교육 시스템이 향후 소비자에게 브랜드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데 주효할 것으로 분석했다.
뉴트리원 관계자는 “르하임 나디브 인수로 뉴트리원의 확장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라며 “온라인에 강점이 있는 뉴트리원과 오프라인 중심의 르하임 나디브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