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청소년의 마음도 병들게 했다
신은진 기자 2023. 9.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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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시기라서일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초·중·고교생의 극단적 선택이 크게 증가하고, 우울증 치료를 받은 아동·청소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초·중·고교생은 총 822명으로, 연평균 16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미성년자는 증가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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